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및 인솔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성보, 전등사, 역사박물관, 평화전망대 등 강화군 일대 문화유적지를 답사한 후 인천대교 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인천의 명소를 관람했다.
특히 강화군 양사면에 위치한 평화전망대는 북한과 1.8km 사이를 두고 자리 잡아 육안으로도 어렴풋이 북한의 마을을 볼 수가 있어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하여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 이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이모씨 (72세)는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고향이 있는데 먼발치에서나마 바라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인천에는 10월 현재 1,878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남동구가 1,330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부평구(199명), 연수구(132명), 계양구(125명) 순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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