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프레이 그룹과 현대차 독일 및 프랑스 대리점 인수 계약

- 유럽 양대시장에서의 전략적 거점 마련 통해 유럽 재정위기 정면돌파

- 올해 말 판매법인 설립 완료 후 우수딜러 육성, 브랜드 마케팅 등 투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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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스피 005380
2011-11-22 08:32
서울--(뉴스와이어)--현대차가 유럽 양대 시장인 독일과 프랑스의 직영판매체제 구축을 통해 유럽 재정위기를 정면 돌파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대차의 독일 및 프랑스의 현지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스위스 프레이 그룹(Frey)과 대리점 매매계약을 체결, 이들 국가에서 직영 판매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매계약은 유럽지역 내 양대시장인 독일과 프랑스에서 직영 판매체제를 구축, 전략적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유럽재정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이뤄졌다.

일반적으로 직영판매체제는 직접적인 판매거점 및 마케팅 운영으로 대리점 체제에 비해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추진에 용이하며, 고객들에게 일관되고 통일된 메시지 전달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현대차는 기존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포함), 노르웨이 등 6개 국가에서 판매법인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의 산업수요는 유럽 전체 산업수요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새롭게 판매법인을 설립하게 될 독일과 프랑스는 지난해 각각 291만대, 225만대의 자동차 산업수요를 기록, 유럽 전체 산업수요의 41%를 차지한 유럽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시장이다.

현대차는 이들 지역을 포함해 향후 전체 유럽 산업수요의 80%에 이르는 시장을 직접 관리하게 되며, 이들 지역 내 판매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유럽 판매 강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지난 해 초부터 스위스 프레이 그룹과 독일, 프랑스 대리점 인수를 위한 협상을 시작했으며, 지난 해 12월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올해 말 인수절차를 종결함과 동시에 현지 판매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며, 양 판매법인을 유럽지역의 주력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0월까지 유럽시장에서 전년대비 10% 향상된 339,250대를 판매했으며, 시장점유율은 지난 해보다 0.3%p 성장한 2.9%(유럽자동차공업협회 신차등록 기준)를 기록했다.

독일 시장에서는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신차 수요의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i30 22,677대, i10이 11,792대, ix35 8,726대 등 i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지난 10월까지 전년 대비 29% 향상된 총 61,378대를 판매했다.

프랑스 시장에서는 올해 초 폐차지원제도 종료 및 유럽재정위기로 인해 산업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6,567대가 판매된 ix35의 판매 견인으로 지난 10월까지 전년 대비 12% 성장한 19,000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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