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1 발명·신기술창업박람회 개최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 BEXCO 주관으로 열리며, 시민발명경진대회 시상식, 바이어비즈니스 상담회, 창업컨설팅, 기술이전세미나, 특성화고 창업아이템발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야외 전시장에 녹색성장체험관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직접 체험하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금년이 4회째로 개최되는 부산발명·신기술창업박람회는 지역 유일한 발명을 특화한 박람회로 2010년 153개사 212부스에서 2011년 180개사 284부스로 확대되고 일본, 중국기업도 20개사가 참여한다. 전시관은 크게 중소기업관(B2B관, B2C관, 국제관, 창업보육관, 투자유치관), 산학공동기술개발품을 소개하는 신기술관, 개인발명가들의 발명품을 소개하는 발명장려관 등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관에는 △아쿠아셀(주)의 손세정과 실내 공기 정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에어스텔 △(주)아이맥스는 생각만으로 열차를 작동시키고 사용할수록 집중력이 향상되는 두뇌 학습기 △호성로케트산업의 최첨단 기계식 가스절약 중화렌지 △NEX.D(주)의 양방향 운전 가능한 에어베어링 탑재한 고속 고효율 터보블로워 △(주)거광유브이씨의 UV인쇄와 특수코팅기술을 적용한 디자인천장재 △그린컨기술(주)의 신개념 환경오염 방지시설 등 다양한 발명신기술이 전시된다. 이 중 아쿠아셀(주)는 2004년에 회사를 설립하여 하수폐수 처리, 하천수질 정화처리 등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2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에 특허청 특허스타기업으로 지정받아, 2010년부터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룬 발명특허를 활용한 개인창업의 대표적 우수사례 기업이다.
특히, 올해는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강화를 위해 1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강화한다. 국내에서는 홈플러스, 농협유통, 메가마트, 서원유통 등 대형 유통 MD를 초청하고, 해외 진출을 위하여 해외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일본 라쿠텐, 알리바바닷컴, 미국 이베이, 중국 타오바오의 한국에이전트를 초청하여 입점 상담을 하고, 일본,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4개국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간 MOU(양해각서)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개인발명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명창업에 대한 창업컨설팅상담회도 병행된다.
그리고, 발명·창업관련 대회(부산시민발명경진대회, 대학창업동아리경진대회, 특허정보검색대회)시상식, 기술이전세미나, 브랜드전략포럼, 글로벌IP경영인포럼, 특성화고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진로탐색 및 BIZ쿨 체험 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한 2011 특성화고 직업교육 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기능전, 예능전, 창업전의 장이 펼쳐진다.
그리고, 발명·창업관련 대회(부산시민발명경진대회, 대학창업동아리경진대회, 특허정보검색대회)시상식, 기술이전세미나, 브랜드전략포럼, 글로벌IP경영인포럼, 특성화고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진로탐색 및 BIZ쿨 체험 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부산시민발명경진대회 부문에서는 헤어밴드를 이용한 부분가발 모자가 부산광역시장상, 척추 견인 지지 교정벨트가 특허청장상, 비닐 쓰레기봉투 기둥이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다.
한편, 부산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지역기업들이 발명한 신기술의 우수특허기술·제품을 전시하여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인 제품사업화, 시장판로개척과 마케팅활동을 지원하여 기업들의 발명을 활성화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단체관람 신청을 받는다. (BEXCO ☏740-7340)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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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성장산업과
채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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