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서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사회적 자본을 통상적으로 특정국가 또는 그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이 공동목적을 위해 효율적으로 추구하는 자본으로 규정하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협력과 사회적 거래를 촉진시키는 일체의 신뢰, 규범 등 사회적 자산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라 말했다.
과거에는 국·내외 자본유치를 통한 도로, 다리, 항만 등 외발형 발전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인적 교류를 통한 지식공유신뢰, 규범 등 무형의 사회적 자본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의 구성원 간에 연대와 소통, 케뮤니케이션, 협동과 같이 동일한 문화와 전통의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것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자본요소라고 주장하였으며, 또한 사회적 자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외국의 사례를 보면 낮은 실업률과 범죄율, 높은 창업율과 출산율 등과 같은 사회지표가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의 지역경제활성화 전략으로 사회적 자본을 통한 내발적 발전을 위해 ▸경북 고유의 문화 및 전통자산을 발굴해 내고 지역 구성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제도화된 커뮤니케이션 구축’이 필요하며, ▸지역자원을 전 방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또는 협동조합 설립등을 통해 ‘연대 메커니즘’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 정병윤 행정지원국장은 사회구성원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게 삶인 만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사회적 자본이 도덕적 가치를 가질 때 경제적 효과도 커지므로21C 선진국가를 지향하는 시점에서 분야별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의 유무형 전통자산등 사회적자본을 잘 활용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다 함께 앞장서자고 강조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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