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희 몬테밀라노 대표 ‘서울모드’ 특강 진행

- 한국형 SPA 브랜드의 선구자 오서희 대표, 22일 ‘서울모드 대강의실’에서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인생은 능숙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서툴지만 목숨 걸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라는 말처럼, 돌아가는 길이 아닌 지름길을 찾아 최선을 다해 글로벌 브랜드로 다가서길 바란다”

한국형 SPA 브랜드 선구자로 알려진 오서희 몬테밀라노(Monte Milano)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이하 서울모드) 대강의실에서 1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SPA 브랜드의 상품기획 Process’란 주제로 특강을 통해 후학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창업주 겸 수석 디자이너)는 Leonard MD 팀장을 거쳐 2001년 이태리 몬테밀라노를 국내에 도입해 재런칭까지 성공해 업계로부터 주목 받기 시작했던 장본인이다. 현재 국내 45개 매장과 미국 350개의 매장을 통해 일찌감치 SPA 브랜드를 국내외에 전개해 업계에서 ‘한국형 SPA 브랜드의 선구자’ 불리는 베테랑이다.

이날 오서희 대표는 몬테밀라노를 경영하면서 현장에서 쌓은 아웃소싱과 글로벌 브랜드 전개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전달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서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는 “해외 유명 브랜드들처럼 아웃소싱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강의를 통해 소싱을 비롯해 유통방법, 매장구성, 한국과 다른 유통구조에 맞는 판매 직원의 역할을 알려 주고자 한다”며 “현업에서 느낀 소싱과 브랜드 전개 방법을 알려 드림으로서 여러분들의 아이디어가 제 경험과 만나 더 좋은 결실을 만들어 대한민국에서도 글로벌 브랜드가 탄생되어 세계 유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될 그날을 꿈꾸며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강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100여명의 학생들은 강연 내내 오 대표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경청하며, 강연이 끝난 직후 궁금한 부분을 추가로 묻는 등 큰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20여년 동안 패션업계의 다양한 인재를 배출해온 서울모드의 현장전문가 특강은 국내외 패션 현장의 현황과 업계의 최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번 특강 시리즈는 현업 패션 디자이너 외에도 메이크업, 헤어 등 뷰티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를 전하고 있다. 이미 강동준(디자이너, DGNAK), 안성현(ARENA 편집장), 박대남(제일모직 팀장), 손성희(동일레나운 이사) 등이 특강강사로 참여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서울모드 현업전문가특강은 앞으로도 최범석(디자이너, General Idea), 이석태(디자이너, KAAL), 양지해(엠티콜렉션 대표, METROCITY) 등 국내외 디자이너 및 업계 대표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교육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계속된다.

서울모드 이정희 학장은 “다양한 형태의 수업으로 현장과의 간격을 메우고 있다. 현업에서 일하는정상급 디자이너와 업계 대표 및 실무담당자들의 생생한 감각를 전수하여 패션한류를 이끄는 실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모드는 2년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교 과정으로 졸업 후 패션산업체에 곧바로 취업하거나 대학교 3학년 편입 및 대학원 진학을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모드 홈페이지(www.seoulmode.or.kr) 또는 전화로(02-516-5550) 문의하면 된다.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 개요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는 20년 역사의 패션 특성화 대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ode.or.kr

연락처

서울모드 홍보팀
이동혁 기획실장
02-516-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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