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해피쿠킹스쿨 2012년 커리큘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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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11-11-23 09:21
서울--(뉴스와이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운영하며 전문직업을 통한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SK 해피스쿨이 새롭게 선보이는 2012년 교육프로그램에 요리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꿈꾸는 1824세대 청소년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12일(토) SK 해피스쿨 공개입학설명회인 “마스터 강연”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문직업인의 세계와 SK 해피스쿨 교육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요리분야 전문가로 강단에 오른 서승호 셰프(서승호 레스토랑 오너셰프)는 2012년 SK 해피쿠킹스쿨의 교육자로 참가할 것이라 밝히며, 교육일정 일부를 공개했다.

서승호 셰프가 공개한 커리큘럼에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교육시간표이다. 2012년 1월 시간표를 보면 감자를 시작으로 양파, 토마토 등의 대표적 식재료에 대한 이론과 손질법 수업이 한달 간 이어진다. ‘요리 만들기’에 집중하는 다수의 요리학원 및 조리관련학과 수업과 비교되는 교육이다. 이는 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추기 위한 일정으로 SK 해피쿠킹스쿨의 2012년 교육의 주제가 “기초교육에 집중”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서승호 셰프는 “전문요리사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을 갖추는 것으로 요리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 그리고 열정이 제 1스펙”이라 설명했다. 이어 “전문 지식과 기초기술은 곧 부가가치를 올리는 바탕이 된다. 예를 들면, 천 원에 구입한 한 알의 감자는 요리사에 따라 만 원,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요리가 될 수 있다.”고 기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SK 해피스쿨 김선경 팀장은 “안정적 사회 진출이 절실한 청소년들에게 SK 해피스쿨이 강조해온 탄탄한 기능과 인성의 필요성은 서 셰프가 말하는 기본 그리고 열정의 중요성과 결합하여 학력보단 실력으로 인정받는 전문요리사 양성에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 설명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요리, 뮤지컬, 자동차(정비, 도장) 분야의 전문직업인 양성을 통한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SK 해피스쿨은 현재 2012년 신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skhappyschool.com)를 통해 자세한 내용 및 지원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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