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1 산학협력 엑스포서 신기술 276건 선보여
특히 지하역사 및 터널의 인공지능형 공기질 통합관리시스템을 소개하는 김조천 교수팀(신기술융합학과)의 ‘대기오염 제어공학 연구실’과 이재우 교수팀(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의 ‘항공우주통합설계연구센터(ADIC)'가 본교 스타연구실로 직접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연구성과를 선보이는 한편 투자자 및 산학협력 희망 기업들과 기술이전 상담을 벌였다.
22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는 김조천 교수가 산학연 협력 유공자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았다.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또 이번 2011산학연협력 엑스포를 계기로 지하철 공기질 정화분야 강소기업인 ㈜나라콘트롤(대표 주영덕)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산학연협력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산학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널리 부각시키고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의 기업이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2011 대학, 출연연 테크노페어’와 ‘2011 캡스톤 디자인페어’, ‘산학연협력 우수성과 전시’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의 대표 발명으로 선정된 139개 작품과 스타 연구실 37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올해의 대표발명 139건, 미공개 신기술 특허 7,600여건, 대학 스타연구실 37개, 기술사업화 성공제품 7건,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 16개 등을 선보였다.
건국대는 ‘올해의 대표 발명 139건’ 가운데 ‘분진계측기의 공기유입 안정화를 위한 정밀측정용 커버’ 등 3건을 선보였으며, 기계공학, 생물공학, 의학 약학, 재료공학 등 총 276건의 출원 중인 특허를 내놓아 기업으로부터 투자 상담을 받았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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