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한방 진료’ 추진
여성 한의사가 직접 위안부 할머니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개인별 특성에 맞는 침, 뜸, 물리치료를 하고, 한약도 지어드리는 등, 다양한 전문 한방 진료를 통해 위안부 피해 경험으로 인한 후유장애와 노인성 질환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현재,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평균연령은 86세에 달하며, 2010년 실태조사 결과, 생존자의 72%가 거동이 불편하며, 64%가 만성 노인질환에 시달리는 등 동일 연령대 일반 노인에 비해 주관적 건강상태가 극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업은 과거의 위안부 피해 경험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고통(trauma)을 겪고 있는 할머니들에 대한 의료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여성가족부 강선혜 권익정책과장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게 한방 주치의 형태로 지속적인 한방 진료와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며, “여생을 보다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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