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화물연대본부광주지부(지부장조성규)는 23일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진곡산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민자유치 반대와 광주시 직영을 요구하면서 관철되지 않을 경우 장외 집회 등 강경투쟁을 선언했다.

이에 대하여 광주시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의 추진경과와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혀 본 사안에 대한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이하 차고지 조성사업) 주택가 등에 불법 주차된 화물자동차의 합법적인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화물차 운전자에게 쉼터와 편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논의와 국토해양부의 ‘화물차 휴게시설 중장기 확충계획’(2009. 6. 30)에 따라, 광주시에서 지난 2009년부터 진곡산단 부지에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현재 세부적인 조성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화물자동차 공용차고지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지난 7월에 발주되어 올해 12월 완료할 예정으로 진행 중에 있다.

본 용역 완료 후 시에서는 공영 차고지 조성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12년에 실시설계 등을 걸쳐 착공, 2013년까지 본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광주시에서는 관내에 최초로 조성되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합리적인 방안으로 건설되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그러나 공영차고지의 기능과 운영방식을 놓고 화물협회, 화물주선협회, 화물연대 등 화물관련 단체간 이견이 있어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최적의 건설방안을 찾기 위하여 화물관련 대표와 교통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논의하고 있다.

그간 T/F 회의 등을 통해 논의된 쟁점은 1. 공영차고지 시설범위와 관련해 화물연대 등에서는 주차면과 관리동 건물만을 건축할 것을 요구한 반면 화물협회 등 화물단체에서는 복합적인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려는 정부정책의 취지에 부합하게 휴게시설과 화물업체를 위한 임대사무실 등이 설치되어야 한다는 의견이었음.

2. 공영차고지 건설 및 운영방식과 관련해서는 화물연대 등에서는 민자유치를 반대하며 시에서 직영할 것을 요구하였고 다른 T/F위원들은 직영, 위탁운영, 일부 부대시설에 대한 시설확충 방안 등 다양한 방식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기하였음.

광주시의 입장

현재, 최적의 공영차고지 조성을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과 논의가 진행중인 단계이고, 화물연대 대표자가 위원으로 논의과정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정책을 최종 결정한 것 인양 집회와 기자회견 형식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걱정과 우려를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의견을 표출한데 대하여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이다.

광주시는 그간 진행해 온 바와 같이 어떤 전제조건 없이 화물관련 단체의 의견을 균형있게 수렴해 광주시 화물업계 종사자와 광주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방안을 마련하도록 진지하고 성의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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