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12월의 읽을 만한 책’선정

2011-11-23 16:5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2011년도‘12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별 헤는 밤 천문우주 실험실’(김지현 외, 어바웃어북)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2011년 ‘12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천문학에 역사, 신화, 문학, 예술 등 다른 분야 학문의 내용을 녹여 넣고, 풍부한 사진과 도판을 곁들여 일반인도 쉽게 천문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별 헤는 밤 천문우주 실험실’(김지현 외, 어바웃어북), 천주교가 박해받던 시절 흑산으로 유배를 갔던 정약전의 이야기를 축으로 주변 인물들의 삶과 그 고통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흑산’(김훈, 학고재), 20년간 다큐멘타리를 제작해 온 저자가 기록한 블러디 메리라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의 3대 가족사와 시베리아호랑이를 신령스럽게 여기는 우수리 원주민 이야기를 기록한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박수용, 김영사) 등이 선정되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아동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책선정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을 위해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2011년 ‘12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개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Publication Industry Promotion Agency of korea)은  전자책 출판 등에 의한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출판 시장 환경의 글로벌화에 대응하여 출판 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다.

웹사이트: http://www.kp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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