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팀장급 이상 직위공모제 시행으로 인사혁신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지난 2월, 2005년을 『도시공사 경영혁신의 해』로 정하고, 사장직속으로 “경영혁신전담팀”과 “경영혁신 T/F팀”을 구성하였으며, 경영·업무·조직·인사등을 총 망라한 56개의 혁신과제를 발굴, 1차 과제로 “7대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전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영혁신의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05. 6. 1 이희옥 사장이 부임한 이후 인사혁신의 일환으로 이 지역에서는 최초로 『직위 공모제』를 시행하므로써, 공기업의 인사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도시공사가 2005. 6. 16일 공고하고, 7. 1일자 인사를 시행할 예정인 『직위 공모제』의 주요 내용은, 팀장급 이상 보직에 대하여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하므로써 능력있는 인재를 발탁하고, 차후 보직 선정자에 대하여는 직무수행의 목표달성여부를 철저히 평가한 후, 평가결과에 따라 인사 및 각종 성과급등 인센티브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공사의 금번 『직위 공모제』중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사항은 공개모집의 대상을 당초의 직급에 한정하지 않고 하급직원까지도 응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이다. 즉, 경영혁신실장(1급)의 경우 모집대상을 1급～2급으로 확대하였고, 팀장(2급)의 경우는 일반직원인 3급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하였다.
이는, 그간 공기업의 관료주의·계급주의를 과감히 탈피한 성과와 능력위주의 혁신적 인사제도로 평가할 수 있으며, 광주지역 타 공기업으로의 파장효과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공사 이희옥 사장은 “우리공사에서는 금번의 능력과 성과위주의 혁신적 인사정책과 더불어 조만간 성과지향의 실질적 팀제를 도입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히고, “전국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남으로써 광주시민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도시공사가 되겠다.” 라는 말로 경영혁신을 통한 도시공사의 도약에 대하여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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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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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1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