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설출판사·형설출판그룹, ‘서울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업무 협약 체결

- 서울시 행정용어 및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공동추진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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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이엠제이
2011-11-24 09:26
서울--(뉴스와이어)--형설출판사의 계열사로 구성된 형설출판그룹(HSPN)은 서울시와 ‘서울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월 23일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리한 가운데 서소문청사에서 권재일 국립국어원장, 김종택 한글학회장, 장지익 형설출판그룹(HSPN) 회장, 박현우 KBS한국어진흥원장 등 국어 관련 전문기관과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 10개 기관과 함께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하였다.

각 기관 및 단체, 기업들은 서울시와 함께 행정용어 개선 및 공공언어 개선의 절실함을 공감하고 또한 서울시의 자발적 변화 노력에 각 조직의 특성을 살려 이를 확대하고자 협력을 다짐했다.

우선 서울시 내부에 행정용어순화 위원회를 구성하고 서울시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행정문서에 시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올바른 용어가 사용 되도록 하는 행정용어 순화기능이 탑재 된 ㈜한글과 컴퓨터의 프로그램 사용, 조례재정 등 내부 개선을 시작으로 참여 조직들과 협력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운동을 점진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행사를 마친 형설출판그룹(HSPN) 장지익 회장은 “국민들로 하여금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고 올바른 한글사용이 시급한 현실에 이번 서울시와 공공언어 바르기 쓰기에 대한 업무 협약은 매우 반갑고 기쁜 일이며, 한시적이 아닌 꾸준하고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범국민운동으로 발전, 확장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또한 자발적으로 행정용어 사용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자세로 사업을 준비한 서울시의 변화와 다짐에 한글을 사랑하는 시민이자 교육출판업계 종사자의 한 사람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형설출판 그룹은 1959년 이래 교과서, 수험서, 대학교재 등 교육출판에 매진하고 있는 형설출판사를 모기업으로 출판 장르별 계열사를 확장하여 국내 출판사업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전자출판, e-교과서, 캐릭터, 애니메이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연, 영상, 광고, 이러닝 등 각종 미디어와 에듀테인먼트 분야로도 IT(정보통신)사업을 확장하여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형설출판 그룹은 KBS한국어진흥원과 공동 추진하는 한국어능력시험 교재개발 및 이러닝 사업, 2010년~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글날 한글주간 사업 시행, 한글학회 월간 한글학회지 발간사업 등 한글과 관련된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며 한글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형설출판그룹(HSPN)은 장기적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사업 및 시민참여 홈페이지(한글사랑 서울사랑, http://hangeul.seoul.go.kr)의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와 한글학회, KBS한국어진흥원과 연계한 각종 자료 제작, 콘텐츠 제공 등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여 참여한다.

형설이엠제이 개요
형설이엠제이(Edutainment Media & Joy)는 전 국민의 평생교육 생활화를 위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자기 계발, 취미 등의 트렌디한 콘텐츠부터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서비스하고 있다.

형설출판그룹(HSPN): http://www.hspub.co.kr
한글사랑 서울사랑: http://hangeul.seoul.go.kr

웹사이트: http://www.em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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