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9일~30일 ‘2011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Part Ⅱ), 2011 코리아콘텐츠 그랜드피칭&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1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Part Ⅱ) & 2011 코리아콘텐츠 그랜드피칭 &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어린이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도미니크 푸시에(Dominique Poussier)를 비롯해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방송콘텐츠 전문가가 대거 참석한다. 도미니크 푸시에(Dominique Poussier)는 프랑스 국영방송 TF1의 애니메이션 총책임자로 근무할 당시 뽀로로를 프랑스와 전 유럽에 전파한 바 있어 제2의 뽀로로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미국 MTV 코미디 &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컨설턴트 크리스티나 (Christina Lee), 영국 최대 미디어 그룹 조디악 미디어그룹의 자회사인 The Foundation TV Productions의 애니메이션 프로덕션을 총괄하고 있는 매트 포터(Matt Porter), 현재 미국 디즈니 채널과 카툰 네트워크의 스크린 작가 에반 고어(Evan Gore) 등이 참가해 국내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을 통해 아시아 국가 간 애니메이션 공동제작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을 지원한다. 또한,‘코리아콘텐츠 그랜드피칭 & 세미나’를 통해 국내방송·영상콘텐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지 전문가의 정보와 성공적인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지난 7월에 열린‘2011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에서 프로젝트 피칭작으로 선정된 퍼니플러스의 <똑딱하우스>가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미국 케이블 TV 어린이 전문 방송사 닉켈로디온(nickelodeon)과 방영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이번 행사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똑딱하우스>는 29일 현장에서 EBS, CJ E&M과 방송·투자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글로벌 메이저 키즈채널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시아 주요 애니메이션 전문 기관의 사전 추천을 받은 우수 애니메이션‘투자 피칭’이 열린다. 아울러 아시아 주요 유통 및 배급사 등을 대상으로 콘텐츠 라이선싱·머천다이징 전개를 위한 ‘라이선싱 피칭’도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세계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해외진출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전략시장>과 <신규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전략을 논의한다.

한편‘비즈매칭’과‘콘텐츠 라이브러리’는 행사가 열리는 이틀간 상시 운영된다. 10개국 38개사가 참여하는‘비즈매칭’은 실질적인 거래 성사를 위한 1대1 상담의 장으로, 각 콘텐츠의 해외 시장성과 성장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콘텐츠 라이브러리’에서는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들이 사전에 프로젝트를 스크리닝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이번 행사는 국내업체의 비즈니스 무대가 세계로 확대되는 기회를 마련하고 국내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영상콘텐츠 산업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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