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김 찬)과 경주시(시장 최양식), 양동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손성훈)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3시 양동마을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과 세계유산인 ‘경주 양동마을’ 보존을 위한 ‘1사 1문화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양동마을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급증하고 있는 관람객 등을 위한 제반 기반시설과 인적·물적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경주를 대표하는 공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라 함)과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이로써 마을주민과 기업이 함께해 좀더 체계적인 문화재 보존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에서 마을의 효율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후원금으로 1억원을 전달하고 마을을 상징하는 명품 숲을 조성하는 등 제반 문화재 보존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한옥 숙박과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을의 제반 활동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세계유산인 양동마을을 보존하는 것은 후손들의 책무이자 다음 세대와 대화하는 뜻 깊은 일로, 전 세계인이 머물고 싶어 하는 명소로 가꾸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솔선하여 관내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지역주민과 기업·정부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효율적으로 문화재를 보존·관리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
042-481-4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