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새로운 국제개발협력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장이 될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2011.11.29-12.1)는 세계개발원조총회 최초로 민간포럼을 11.30(수) 개최한다.

민간포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김성환 외교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승환 유엔 글로벌 콤팩트 한국협회 회장 등 국내외 공공 및 민간분야 대표 약 200명이 참여한다.

우리 정부는 핵심적인 개발 파트너로서 민간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민관협력 방안 논의 필요성에 따른 민간포럼 개최를 제안하였다. 민간포럼은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글로벌콤팩트, OECD 기업산업자문기구(BIAC)와 공동 개최하며, 전경련 및 유엔 글로벌 콤팩트 한국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 글로벌 개발협력에서 민관협력 중요성 부상 배경
- 경제불황으로 미국, EU 회원국을 포함한 주요 공여국들은 원조재원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이런 가운데 민간기업은 빈곤과 식량위기 및 기후변화 등 개발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개발재원 확보 및 혁신적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핵심적인 개발 파트너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
- 지난 십여 년간 민간 기업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비롯하여 기업의 이윤창출 목표가 개발 목표와 상응하는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개도국의 지속가능하고 포용적 성장에 기여해 왔음. 또한 공급망 및 생산의 질적 측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제고는 이러한 기업의 개발활동 참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

부산총회에서는 ‘민관협력 확대 및 강화를 위한 공동성명’이 채택될 예정인데, 이는 핵심 개발 파트너로서 민간분야의 기여와 역할을 인정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개발효과성 제고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 동 공동성명은 공공 및 민간 분야가 합의한 개발협력 분야 최초의 민관 공동성명으로 새로운 민관협력 프로세스 마련을 목표로 함.

민간포럼은 민간기업들의 개발활동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내외 민간기업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개도국에 진출하여 고용 및 소득기회 창출,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국내기업들에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민관협력을 통해 민간분야 육성 및 건전한 시장경제 발전에 성공한 우리나라의 개발경험과 정책적 시사점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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