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노동조합, 좋은 일자리 만들기와 청년실업해소 서명운동 전개

- 5일만에 3천인 서명 돌파

2011-11-24 13:43
대구--(뉴스와이어)--먼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와 청년실업해소 서명운동에 대한 지역민과 지역언론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대구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김인하)은 2012년 단체교섭의 주요한 방향을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제안하고, 구체적 시행방안으로 2호선 경산연장선 개통을 맞이하여 지역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의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11월 17일부터 ∼ 현재까지)

서명운동 5일만에 3천명 돌파!

서명운동 첫날에만 약 2시간만에 500명이 넘는 시민, 학생들이 서명에 참여하였으며, 서명 5일째인 11월 22일에는 무려 3천명을 돌파하였다. 점시시간 전후 약 2시간만 진행하는 서명운동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참여열기는 역설적으로 지역의 일자리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 공기업이나 지역의 유수한 기업들이 사회적 책무를 얼마나 도외시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지역사회에도 복지와 나눔이 확산되는 계기가 필요!

따라서 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노동조합과 취지를 같이 하는 대구청년단체, 학생회, 동아리, 시민단체들과 함께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대구사회가 고민해야 할 현안문제임을 제기하려고 한다. 이미 우리 사회의 화두는 성장이 아니라 복지,경쟁이 아니라 나눔으로 변화되고 있다.

제1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나누는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서명운동이 끝나는 11월 30일경에 노동조합은 노동조합과 의견을 같이하는 시민단체, 청년단체 및 학생들과 기자회견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주 서명운동 일정

11월 21일(월) : 경산 영남대(11시∼13시)---완료
11월 22일(화) : 경산 대구대(11시∼13시)---완료
11월 23일(수) : 성서 계명대(11시∼13시)---완료
11월 24일(목) : 경북대(11시∼13시)---예정
11월 25일(금) : 경북대(11시∼13시)---예정
11월 26일(토) : 경북대(미정-나는 꼼수다. 콘서트와 연계 예정)

대구지하철노동조합 개요
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소속 노동조합이다.

웹사이트: http://daegus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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