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3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22개소 25,600㎡의 녹지는 이미 확충이 완료되었고, 현재 노원구와 강서구 관내 2개소만 12월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가로변 녹지량 확충’은 1998년부터 진행해오는 도심 녹화의 대표적 사업으로 토지보상비를 없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도와 도로변을 푸르게 만들어 도시의 쾌적성과 경관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2010년까지 총 555,000㎡을 새롭게 확충하였다.
남산 1호터널 진입부인 중구 주자동 삼일로변 안전지대 360㎡에는 이팝나무 5종 28주의 교목과 꽃댕강나무 등 8종 3,820주를 식재하고 꽃무릇 등 5종 2,216본, 잔디 65.4㎡를 심었다.
이 지역은 거대한 중장비 등 차량들이 불법주차해 위압적이고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는 등 위험요인이었으나, 금번 사업을 통해 보기에도 시원한 녹지공간으로 되살려냈다.
도봉구 쌍문동 이안아파트 또한 단순히 가로수와 아파트 경계 휀스만 설치되어 있는 인도 양쪽 495㎡의 면적을 녹색띠로 바꿔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보행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안아파트 앞에는 산딸나무 등 4종 62주의 교목과 화양목 등 9종 7,131주, 담쟁이 550포기를 심어 숲속을 걸어가는 느낌을 주었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나루역 앞 교통섬의 경우는 스카이라인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 기존 관목들로 이루어져 단순한 교통섬의 역할만 하던 유휴부지를 키 큰 장송나무와 배롱나무 단풍나무 등을 심어 주변 높은 아파트와 빌딩 사이에서 같은 스카이라인을 구축한 것이다.
잠실나루역 앞 교통섬에 소나무 등 키큰나무 66주와 회양목 등 5종 4,336주, 맥문동 7,000본을 심어 차량들 가운데 우뚝 솟은 나무들과 주변 빌딩들의 스카이라인과 잘 어울려 멋진 풍경을 자아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도시의 얼굴인 ‘거리’를 푸르게 가꾸는 것은 생활의 쾌적성은 물론 도시의 이미지까지 향상시키는 등 장점이 많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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