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알짜배기 ‘공짜 서비스’ 좋아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을 인터넷에 적용시킨다면 ‘부지런한 네티즌 경품 탄다’ 가 될 것이다. 디지털시대 신종 재테크라 불리는 ‘인터넷 이벤트’, 그러나 노트북, 디카, MP3 같은 경품을 참가자 100%에게 줄 리 없다. 이 같은 확률게임에 시간낭비 하느니,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누구에게나 공짜로 제공되는 무료 서비스를 즐기려는 신세대 알뜰족이 늘었다.
엔터테인먼트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의 주 이용층인 10~20대 네티즌들은 오늘도 이곳저곳을 오가며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즐긴다. 그들만의 ‘공짜 즐기기’ 최신 정보를 공유해 보자.
◎무료 음악 이용권_SK텔레콤의 음악포털 멜론(www.melon.com)은 6말까지 '음악충전 페스티벌' 통해 스트리밍클럽 1개월, 프리클럽 2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KTF의 도시락(www.dosirak.com)은 레드망고 매장 이용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30일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무료 벨소리_ 네오위즈의 요구르팅(www.yogurting.com)은 6월말까지 가수 신지의 게임 주제곡 ‘Always’의 벨소리 100% 무료 제공을, 게임포털 하이코쿤(www.hicocoon.com)은 6월 말까지 핸드폰 벨소리 무료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료 자료실_ 완전폐쇄형 커뮤니티 ‘리멤버’(대표 이규웅, www.remember.co.kr) 는 15일부터 부분 유료화된 아이템몰 이벤트를 진행한다. BGM몰에서는 6월말까지 BGM(Background Music) 100만곡을 공짜로 즐길 수 있고, 스토리지몰에서는 45일간 2GB에 5,500원인 자료실을 ‘무제한 자료실 체험 이벤트’를 통해 3GB 무료로 제공한다. 데이콤의 아이모리(www.imory.co.kr)는 기존 고객이 회원을 추천해 가입할 때마다 자료실을 5MB씩 추가로 제공한다.
◎무료 만화 콘텐츠_ 포털 파란은 만화서비스(comic.paran.com)를 통해 매월 600권의 무료 만화를 제공하며, 드림위즈는 장르 불문하고 무료로 볼 수 있는 300여권의 만화서비스(comic.dreamwiz.com)가 있다. 또한 하나포스닷컴은 800여권의 만화(enjoyzone.hanafos.com/comic)를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리멤버를 서비스하는 ㈜다모임 이규웅 사장은 “인터넷 서비스는 무료 체험이벤트 나 부분 유료화 같은 방식으로 네티즌을 유혹하며, 잠재회원을 확보한다. 기업에게 제살깎이란 말도 있지만 불황기 소비자로서는 좋은 기회임에 틀림없고, 이로 인해 기업 이미지가 좋아질 수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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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임 홍보팀 차혜진 02-518-8020(내선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