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독일 최고 정보보호전문회사와 협력체계 구축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이홍섭)은 17일 독일의 대표적인 정보보호 전문회사인 TÜViT(TÜV Informationstechnik GmbH, 사장 안토니우스 소머)와 다각적인 정보보호 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규정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KISA는 2001년부터 신규 및 고등급 평가기술 확보를 위해 지문인식시스템, 스마트카드 공동평가 등과 관련하여 TÜViT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왔다. TÜViT는 130년 전통의 독일기술검사협회인 RWTUV의 자회사로 1996년 설립되어, 스마트카드, 네트워크제품, 전자서명 등의 IT 제품 및 시스템에 대한 보안성 평가, 인증,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는 정보보호 전문회사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KISA는 TÜViT과 ᇫ우리나라의 CCRA 가입 협력 ᇫ평가기준 및 방법론 관련 정보교류 ᇫIT 보안 컨설팅, 기반시설인증 ᇫ개인정보보호 관련 상호연구 등에 관해 공동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간 민간분야의 정보 및 인적 교류가 활성화할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KISA는 미국, 일본, 호주에 이어 협력기관을 유럽으로 확장시켜 유럽의 정보보호 전문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KISA 이완석 팀장은 “세계 최고의 스마트카드 평가기술을 보유한 TÜViT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KISA는 앞으로 스마트카드 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암호 기술에 대한 취약성 평가능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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