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LIG희망나눔김치 담그기’ 행사 열어
26일, LIG손해보험은 김우진 사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본사 재직 임원과 배우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LIG희망나눔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가진 1천여 포기의 김장 김치는 다문화가정 등 소외 아동 가정에 보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장에 쓰인 배추와 무는 LIG손해보험이 청계산 인근에 운영 중인 주말농장에서 직접 키워 수확된 농산물이란 점에서 그 나눔의 의미가 더욱 컸다. 지난 6월에 파종돼 5개월만에 수확된 이 농산물들은 매주 임직원들의 각별한 돌봄 속에 무공해 농법으로 키워졌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김우진 사장은 “김장을 받게 될 소외 아동 가정 모두가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LIG손해보험은 다가오는 2012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연말 맞이 ‘희망봉사한마당’을 맞아 12월까지 전국 118개 봉사팀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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