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낙농가에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로봇착유기에 대해 우리나라 도입 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로봇착유기 도입을 고민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착유기 국내 도입 성과와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충남 천안시 성환읍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로봇착유기는 우리나라에 30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착유노동력 감소와 젖소 관리의 과학화로 로봇착유기에 관심있는 낙농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로봇착유기 설치 농가를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일 2회 사람이 직접 착유하는 기존 착유방식(파이프라인, 헤링본, 텐덤 착유기)에 비해 24시간 착유가 가능하고 착유횟수가 2~3회 이상 증가함으로써 산유량이 증가하고, 무인 자동으로 착유하기 때문에 착유노동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체세포 수는 로봇착유기 설치 전보다 설치 후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유질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로봇착유기 업계의 설명과 이용농가의 사례발표, 축산원 연구결과 등 다양한 내용이 발표된다.

세부 발표에서는 제 1주제 ‘로봇착유기 국내 도입 성과와 사례’에 대해 동조물산 남영주 차장과 금와목장 안상섭 대표가 발표를 하며, 제 2주제 ‘로봇착유기 발전과정과 향후 전망 및 사례’에 대해 강문석 부장과 김호용 대표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 3주제 ‘로봇착유기의 효율적 이용방안과 사례’에 관해 서울우유 한창희 팀장과 홍승렬 대표가 발표를 하며, 제 4주제 ‘로봇착유기 설치 후 생산성 변화’에 대해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기광석 박사가 발표를 하며, 제 5주제 ‘국내 도입 로봇착유기의 경제성’에 대해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의 김윤호 박사가 발표를 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낙농과 권응기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로봇착유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전 정보 제공을 통해 로봇착유기 도입을 계획하는 농가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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