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배우 송중기와 함께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제일은행의 지주회사)는 11월 28일부터 배우 송중기와 함께 국민들의 목소리 재능 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탠다드차타드가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상자를 기존의 임직원에서 일반 국민으로 확대한 재능 기부 캠페인이다.

특히 배우 송중기가 캠페인 홍보대사로 참여해 본인의 목소리를 기부하는 동시에 음성 및 영상으로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목소리 기부 희망자는 오는 12월 25일까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standardchartered-goodproject.com)나 ‘착한 목소리 기부존’에 방문해 목소리와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착한목소리 기부존’은 서울역, 코엑스, 용산역, SC제일은행 본점 및 제일지점 등 서울의 주요 거점 5곳에 마련된다.

참가 신청자들은 내년 1월 1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00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들은 전문 성우의 지도를 받아 오디오북을 제작하게 된다. 이렇게 제작된 책들은 내년 3월 오디오북 출판기념회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미디어 접근 센터(Media Access Center)와 전국 시각장애특수학교 및 도서관에 기부된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SC제일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의 다양한 시각장애인 지원 활동을 확대해 일반인들이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온·오프라인은 물론 전화 통화만으로도 목소리 재능을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기부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계속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2003년부터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인 ‘Seeing is Believing’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시각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1일 뉴욕에서 열린 클린턴 세계구상 연차총회에서는 2020년까지 총 1억 달러 규모의 Seeing is Believing 성금을 모금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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