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긴급행동지침을 숙지하고, 초동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훈련은 구제역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심과 주의 심각단계로 나눠 진행했다.
주변국 구제역 발생에 따른 관심단계에서는 구제역 방역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의심축 발생을 가정한 주의단계에서는 ▲가축위생연구소 가축방역관 현장 출동과 임상 및 간이 항원검사 시연을 펼친 뒤 ▲시료채취반 현장 출동 ▲방제차량 동원 및 농장 소독 실시 ▲역학조사반 투입 등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하며 설명을 곁들였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구제역 발생을 가정한 심각단계에서는 ▲전국 일시이동제한 발령 ▲기동방역반 가동 ▲방역대 설정 및 이동제한 ▲안락사 및 사체처리 ▲오염물건 처리 및 발생 농장 청소 ▲거점소독장소 설치 운영 ▲긴급 백신접종 실시 ▲광역방제차량 동원 및 소독 등에 대한 현장 시연이나 동영상 상영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 구본충 부지사는 “바뀐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을 현장에 직접 적용한 이번 훈련은 방역주체간 공조와 초동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방역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박영진 도 축산과장은 “이번 훈련은 다소 느슨해 질 수 있는 방역의식 고취와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구제역 예방은 축산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예방접종 등이 중요한 만큼 각 농가들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구제역 종합방역대책을 마련, 매주 수요일을 ‘구제역·AI 박멸의 날’로 지정해 축산농가 예방접종 및 소독 실태 등을 점검 중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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