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경남본부 하동지회 습지체험프로그램 인기

뉴스 제공

2011-11-28 15:08

가

가 가 가 가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경남본부 하동지회(지회장 강복수)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지구의 허파인 습지를 익히고 환경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는 “습지야 놀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환실련이 주관하고 NH하동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본부장 박학규)가 후원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인근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동군 섬진강하구 목도 및 신월습지와 순천만 연안습지 생태 탐방을 실시했다.

환실련 경남본부 하동지회 이경재 부지회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섬진강 하구 습지와 순천만 연안 습지 등을 탐방하며 서식환경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로 개발의 광풍과 환경오염에 떠밀려 터전을 빼앗겨버린 우리 국토의 생태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박학규 나눔축산운동본부장은 “환실련 경남본부 하동지회와 연계하여 섬진강 하구 습지와 순천만 연안 습지의 우수한 생태계를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생태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습지야 놀자!” 프로그램을 후원한 NH하동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농가와 축협에서 정기적인 기금을 마련하여 다양한 사회공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환실련 경남본부 하동지회는 이번 행사 이후로도 개발과 오염으로 버려진 지역의 습지들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