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여성과 아동이 성폭력 등 각종 폭력피해를 당했을 때 상담, 의료, 심리치료, 수사, 법률, 사후관리 등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경북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를 포항 선린병원 내에 설치하였다.

11. 29(화) 15:00 통합센터 개소식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김태석 여성가족부차관, 이재만 경북지방경찰청차장, 박승호 포항시장 등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였다.

개소식에서 경상북도는 여성가족부, 경북지방경찰청, 선린병원 등과 기관 간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성매매 등 각종 폭력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MOU를 체결하였다.

그동안 경북과 대구 권역에는 안동 원스톱지원센터, 대구 해바라기아동센터가 있었으나, 대상자뿐만 아니라 지리적 기능적 제한으로 통합적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었다.

전국 5번째로 설치된 이번 경북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는 경북은 물론 대구에까지 통합 서비스가 가능하고, 모든 연령대의 폭력 피해자들이 심리치료 및 직접 수사지원을 받을 수 있어 피해자들의 치료 및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선린병원 5층에 위치한 경북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에는 진료실, 상담실, 진술녹화실, 안정실, 심리치료실 등이 들어서 있고, 최신의 진단, 치료 및 진술녹화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의료지원팀(산부인과전문의, 간호사), 심리지원팀(임상심리사, 심리치료사), 수사지원팀(여경 3명), 상담법률지원팀(상담사 5명) 등 총 1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를 언제 어느 때나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상시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이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도가니사건으로 인해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매우 커져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때 폭력 피해자들을 통합 지원하는 센터가 우리 경북에 설치된 것은 정말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경북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가 피해자들의 상처를 세심하게 어루만져주고 고통을 대변하며, 피해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보살펴주는 기관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과학기술 발전 및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우리 아이들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 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일 또한 여성정무부지사로서 해야 할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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