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올해 수확된 소 사료용 볏짚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유해 농약잔류물질 검사한 결과 유해 농약성분이 한건도 검출되지 않아 친환경 사료로 입증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는 나주, 고흥, 강진 등 생산량이 많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생산된 볏짚을 무작위로 2점씩 총 14점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 의뢰해 육류에 잔류가 가능한 다아지논, 카바닐 등 7가지 농약 성분을 대상으로 검사했다.

볏짚은 소의 겨울철 조사료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체 조사료중 55%를 점유하고 있다.

전남도에서는 논 17만3천ha중 약 8만ha에서 64만톤정도가 생산되고 이중 90%정도인 57여만톤은 도내에서 이용되고 나머지는 경기, 경남 등 축산농가에 판매되고 있다.

전남도는 전국 대표적 조사료 생산공급기지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농식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료 생산 종합대책을 수립, 오는 2013년까지 재배면적을 8만ha(현재 3만2천ha)로 확대해 전국의 40%를 도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2년 총 1천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100ha 이상의 집단재배단지 선정, 4계절 연중 조사료를 생산하는 전용 조사료단지 조성, 트렉터 등 기계장비 지원, 조사료 제조운송비 지원 등에 나선다.

또한 조사료 종자의 자체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원에 종자보급센터를 설치하고 소규모 소 사육농가에게 소포장 사일리지를 공급하는 조사료유통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FTA 대응을 위해 조사료 생산이 대단히 중요한데 부족한 조사료를 농약잔류가 없는 안전한 볏짚으로 대체할 수 있어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전남의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양질의 볏짚은 타 지역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은만큼 100% 자급률 달성을 위해 사료작물 재배 면적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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