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중국 네트워크 다지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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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9 09:27
서울--(뉴스와이어)--대한생명(www.korealife.com)이 중국 내 보험사고 조사업무와 관련한 장기적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11/29(火)부터 5일간 중국 최대 민영 생명보험사인 평안인수(平安人壽)와 업무교류를 가진다.

29일(火), 대한생명 신은철부회장은 63빌딩 백리향에서 중국 평안인수 원신락(袁欣乐) 부사장 등 10명을 초청하여 오찬 행사를 갖고, 중국 내 보험사고 위험관리를 위한 장기적 파트너쉽을 약속했으며, 2007년 이후 심사업무를 도와준 성과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방문단은 지난 9일 대한생명이 중국 내 합작생명보험사 설립인가를 받은 것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나타내며, 향후에도 서로간의 우호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방문단 일행은 대한생명의 경영현황 및 보험사고조사와 관련해 토론을 하고, 63빌딩에 위치한 ‘한화금융프라자’와 ‘건강검진센터’ 등을 방문해 고객서비스 시설을 살펴 보았다.

신은철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현재의 업무교류 범위가 향후에는 고객서비스, 영업정책 등 다른 업무 영역으로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중국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생명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중국 평안인수와 보험사고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에서 발생하는 보험사고에 대한 조사를 평안인수에 위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FY 2010년 한 해 동안 방지한 보험금 거절금액만 4억여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평안인수는 국영기업인 중국인수(中國人壽)에 이은 중국 내 시장점유율 2위 회사로, 중국 최대 민영 생명보험사다.

한편 대한생명은 지난 9일 중국 절강성국제무역그룹과의 합작 생명보험사 설립 인가를 획득했으며, 2012년부터 중국 현지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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