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IDC 사업 ‘순항’…100번째 고객 유치

- 사업 개시 두 달 만에 100고객 돌파…수주액 25억원에 달해

- 국내 유일 ERP-공전소-클라우드가 연계된 올인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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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1-11-29 09:37
서울--(뉴스와이어)--더존비즈온이 IDC(Internet Data Center) 사업을 시작한지 두 달 만에 100고객 유치에 성공하면서 소프트웨어 기업을 넘어 하드웨어 인프라 서비스까지 가능한 명실상부 ‘IT 토탈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기업정보화를 선도하는 IT 솔루션 전문기업 (주)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9일 자체 IDC 설비인 D-클라우드 센터에 (주)한성전자를 고객으로 유치하면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100고객을 달성, 25억원에 달하는 수주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참조)

100번째 고객인 한성전자는 LCD용 내장부품, 리모콘 등 전자기기 제조 및 판매 업체로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해외법인을 둔 LG전자 협력사이다. 이곳은 기업이 다뤄야 할 데이터 양이 많아지면서 효율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해졌고, 정보의 보안 및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더존비즈온의 IDC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결과가 그 동안 SMB 시장 전용 IDC 서비스에 대한 기업 니즈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없었다는 반증이라고 보고, 앞으로 기존의 ERP(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과 IDC, 공전소 등이 융합된 기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가 순항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대로라면 더존비즈온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부터 IT 하드웨어, 신 비즈니스 서비스(클라우드)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All-in-One 체계를 갖춘 유일한 국내 기업이 된다.

한성전자 변용준 대표는 “더존의 IDC는 보안 시스템부터 재난 대비 설비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시설로 조성돼 안심하고 자사 데이터를 맡길 수 있었다”며 “서비스 확장 및 연계 등 모든 부분에서 국내외를 통틀어 기업에 가장 최적화된 데이터 센터”라고 사용 이유를 밝혔다.

더존비즈온 IDC사업본부장 서광희 상무는 “본사 이전과 함께 기존 사업분야와 신 사업분야가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해 왔다”고 전하면서,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기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최고의 IT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IDC 100번째 고객’이 된 한성전자에게 자체 모바일 솔루션이 탑재된 아이패드2 2대와 클라우드 상품권, IDC 서비스 이용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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