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미국의 세계 1위 홈쇼핑채널인 QVC사가 우수 한국제품을 소싱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QVC본사 구매담당자와 벤더 및 세일즈렙 대표로 구성된 방한단은 11월30일에서 12월1일 양일간 KOTRA 본사에서 개최되는 ‘QVC 초청 구매정책설명회 및 소싱상담회’에 참석하여 국내 소비재업체 200개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사전 선정한 30개 업체와의 일대일 상담을 갖는다.

QVC(Quality, Value, Convenience)사는 2010년 매출이 78억불에 이르고 미국을 비롯해 독일, 일본 등 6개국에 약 1억9천5백만 케이블 시청가구를 가지고 있는 세계 1위의 홈쇼핑업체다. 미국 내에서만 9,600만 가구의 TV 홈쇼핑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내 2위 홈쇼핑 업체인 HSN에 비해 2배 이상 더 많은 매출규모를 자랑한다. 전 세계의 무수히 많은 기업들로부터 소싱 의뢰를 받고 있는 QVC 본사가 구매이사를 직접 파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최근 미국의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시장 내에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을 찾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구매동향 변화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기능이 강점인 한국 소비재에 기회가 되고 있는데 이어프리 헤드셋, 초음파 테이블용 가습기, 여행용키보드 등 한국산 아이디어 제품이 QVC를 통해 판매되었으며 미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2001년에 락앤락이 QVC에 방송되어 2003년에 1,600만불 매출을 올리고, 2008년에 초기 진출한 한경희 스팀청소기의 경우 방송된지 1년만에 역시 1,600만불의 매출을 올렸으며, QVC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른 대형유통채널에 진출함으로써 소비재 최대의 격전지인 미국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QVC진출은 우리 중소기업 제품이 미국시장에서 히트할 수 있는가를 알려줄 수 있는 바로미터로 알려진 점에서 이러한 성공사례는 더욱 고무적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QVC의 소싱전략을 발표한 QVC 구매담당자 Benton씨 역시 한국 소비재에 대해 “이미 락앤락, 한스팀청소기의 성공으로 QVC내에서 한국제품의 이미지는 좋은 편이다”라고 평가하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많은 QVC구매 담당자들이 경쟁력있는 한국제품의 소싱을 기대하고 있으며 행사기간동안 미팅을 가진 업체들의 품목중 우수제품의 경우에는 실제 QVC 방송론칭까지 고려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기훈 KOTRA 해외마케팅본부장은 “QVC같은 세계 최고 유통업체가 우수 한국제품 소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KOTRA는 단순 상담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상담회에서 선정된 우수제품에 대하여 현지 우수 벤더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성공사례를 창출할 것이며, 내년에는 뉴욕무역관을 중심으로 미국 북동부에 근거지를 둔 여러 대형유통채널들을 대상으로 셔틀형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하였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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