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6월 18일 가평군 수해상습지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6월 2일 우박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방문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피해농민을 위로했다.

먼저 찾아간 곳은 승안천 하천개수공사 현장과 가평천 수해상습지개선공사 현장.

승안천 하천 개수공사는 도비 5억원을 투입하여 400M의 하천을 정비하는 수해예방 사업으로 6월 말까지 공사를 마치게 되며 가평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북면 이곡리 가북교에서 하수종말 처리장의 이르는 가평천 우안 1.5Km 구간을 정비하는 공사로 국도비 15억원이 투입되어 공사가 한창이다.

승안천 하천개수공사와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현장 시찰에 나선 손 지사는 “장마가 닥치기전 모든 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 하되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손지사는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현장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한 후 우박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지난 6월 2일 가평읍, 북면, 청평면 지역에 쏟아진 국지성 우박은 94개 농가 44ha의 과수원에서 재배하던 사과, 배, 복숭아, 포도에 상처를 내고, 과수 잎을 찟어 놓아 상품성 저하로 13억 4천여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바 있다.

경기도에서는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농림부에 피해 상황을 보고하여 피해농가에 대한 농약대 1280만원, 생계지원비 1270만원, 농업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2300만원 등 총 5800만원을 농림부에 지원 요청하는 한편, 시책추진보전금으로 상처입은 과수에 영양제를 5회에 걸쳐 살포할 수 있도록 8800만원을 긴급 지원키로 한 바있다.

손 지사는 피해농가인 변영섭씨(63)의 농가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도지사가 현장을 방문한다고 피해 입은 농가의 시름을 모두 덜어 줄 수는 없지만 우리도민들의 고통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이곳까지 왔다”며 도에서도 피해 농가를 위해 최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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