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 한누리 상’: 노사협력·양보교섭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노사상생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개인(노·사 대표 등)이나 기업에 수여하는 상
시상식은 29일(화) 오후 3시 고용노동부 대회의실에서 개최 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개인부문 수상자인 동원데어리푸드(경기 수원 소재) 성유모 노조위원장은 ‘05년 노조 위원장에 취임한 이후 ‘99년부터 법정관리를 받아 오던 회사(舊. 해태유업)의 경영정상화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온 주인공이다.
성 노조위원장은 회사 회생 T/F팀 참여하며 상여금 반납, 회사 정상 가동을 위한 조합원 결의대회 개최, 회사 정리채권 중 미지급 임금 및 퇴직금 일부 반납 등을 추진하여 ‘06년 회사 법정관리 종료와 동원그룹의 인수합병(100% 고용승계)에 의한 경영정상화를 이루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고
또한, ‘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10년 구제역으로 인한 원유(原乳) 수급 불안정 등으로 다시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09년부터 ’11년까지 3년간 연속 무교섭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하는 등 노사 상생·협력의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단체부문 수상자인 알커뮤니케이션(주)(강원 홍천)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확고히 지켜가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알커뮤니케이션(주)는 강원도 소재 통신장비(휴대폰 단말기 등) 제조회사인 강소기업으로 ‘04년 노조 설립 후 7년간 무분규를 유지했고 매년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춘천농공고, 원주공고 등과 MOU를 체결하여 고졸 청년을 채용하는 등 학력보다는 실력을 우선으로 ‘열린 고용사회’를 지향하고 있으며, 지역 내 농공고 출신 청년층(26명) 및 결혼이주여성(20명), 근로단절 여성(주부 70명) 등 취약계층 근로자를 적극 채용,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노인 주거복지시설인‘일선 노인의 집’을 회사 이익금(연간 8천여만원 투자) 만으로 운영하고 있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이채필 장관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노·사가 상생과 협력에 온 힘을 쏟을 때 기업의 경쟁력은 반드시 높아진다”라고 하면서“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하는 아름다운 노력들이 전 산업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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