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2011년 3분기 실적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2011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1,066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누적 순이익은 3,4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성장은 주요 자회사인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의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덕분이다. 이러한 은행의 핵심 경쟁력은 주요 수익 지표의 지속적인 향상과 높아진 자본 비율에서 비롯됐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저축은행(SC저축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SC캐피탈)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매우 두드러지는 것이다. 아울러 스탠다드차타드증권은 주식중개매매업무와 같은 새로운 업무를 늘리고 우수한 상품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더욱 부응할 수 있도록 은행과의 시너지를 키움으로써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장(SC제일은행장)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주요 자회사인 은행의 견실하고 흔들림 없는 실적에 힘입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성과주의 문화 구축을 통해 더욱 탄탄한 미래 성장 기반을 갖게 될 것”이라며 “9년 연속 기록적 성장을 통해 세계적으로 가장 건실한 은행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스탠다드차타드의 핵심적인 일원으로서 한국 경제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강한 헌신 의지를 갖고 ‘한국의 글로벌 은행’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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