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를 막아야 유수율이 올라 경영개선을 이룰 수 있고 양질의 수돗물도 공급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2008년 이후 추진한 누수탐사 실적을 보면, 총 2351군데의 누수지점을 발견해 1804만4000㎥의 물을 아꼈고 금액으로는 153억 여 원에 달한다. 배수관 40km를 새로 부설할 수 있는 금액이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 ‘누수탐사팀’의 열정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시설사업소와 5개 지역사업소 탐사 전문가 14명이 6개반으로 나누어 주·야간 탐사작업을 벌이고 있다.
탐사작업에는 청음봉과 전자식 누수탐사기, 아쿠아폰 등 최첨단 장비가 동원되고 있다.
탐사반원들은 대부분 15 ~ 20년 된 숙련된 전문가들로 구성돼 감각만으로도 소음과 누수음을 구별해 내는 고도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
울산시는 누수탐사와 함께 매년 50억 원 이상을 투입해 115개 블록시스템 구축과 20km의 노후관 교체 공사를 꾸준히 해 오는 등 유수율 제고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광역시 승격 당시인 97년 66.9%에 불과하던 유수율은 2008년 82.7%, 현재 88%까지 높아져 전국 7대 광역시 가운데 서울, 부산에 이어 3위 수준에 이르렀다.
울산시는 현 수준의 유수율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2014년 90%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보다 누수탐사 역량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오는 12월 초 누수탐사반원 모두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보내 3일간 서울시 누수탐사반과 숙식을 함께 하면서 최첨단 누수탐사 장비운용 능력 배양과 함께 탐사기법 상호 연찬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중구 우정동 장춘로변에서 김선조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누수탐사 체험행사를 갖기로 했다.
김선조 본부장은 “유수율이 1% 높아지면 약 11억원의 경영개선 효과가 있다.”면서 “노후관 지속 교체와 병행해서 누수차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함으로써 경영효율 제고와 맑은 물의 안전한 공급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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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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