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자격증, 등급제 폐지하고 국가시험으로 뽑을 수도

뉴스 제공

2011-12-01 09:00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높은 취업률과 정책적인 지원으로 인기가 높아진 사회복지사가 쉬운 자격증 취득 난이도와 공급 과잉이 될 우려로 조만간 등급제를 폐지하고 국가시험을 치러야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은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긴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자신과 동료의원 11명(권영진, 김무성, 김성조, 손숙미, 유정복, 이영애, 정양석, 주호영, 한기호, 현기환, 황영철)의 서명을 받아 지난 3일 대표 발의했다.

윤의원은 현재 2급 자격증이 국가시험 없이 법정교과목 이수만으로 취득 가능하기 때문에 공급 과잉 현상이 우려되고 등급별(1, 2, 3급) 직무내용이나 보수 차원에서 큰 차이가 없어 등급 구분에 대한 실효성이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따라서 등급별 자격제도를 폐지하고 국가시험을 통한 단일사회복지사 자격제도로 일원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사회복지사를 희망하는 많은 수험생들은 아직 법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 때 발빠르게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움직임이 한창이다.

현재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의 취득 조건은 전문대에서 관련학과로 졸업하거나 집에서 온라인으로 14과목(실습1과목 포함)만 수강하면 되기 때문에 다른 국가자격증보다 취득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상태다.

SD사이버(한국평생사이버학점은행) 이정근팀장의 말에 따르면, 현재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는 반면에 점점 취득 기준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를 희망하는 수험생이라면 2012년이 적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취업률에 관해서는 복지시설의 증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증원할 예정이기 때문에 수년간 동안은 자격증 취득 인원들의 취업률이 전처럼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D사이버는 현재 다급해진 수험생들을 위해서 12개 사이버대학과 연계하여 관련 강의를 다량 확보하였고, 늘어난 등록자들을 위해 담임조교를 증원 배치하여 전처럼 1:1학습설계 시스템이 착오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한다.

2012년에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희망한다면 SD사이버 홈페이지(http://www.sdcyber.co.kr)에 접속하여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전화(02-499-8877, 010-5423-2412)를 통해 전문 학습설계사에게 바로 상담을 받거나 예약상담문자를 남겨 원하는 시간대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지금 바로 이용해보도록 하자.

웹사이트: http://www.sdcyb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