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2011 히트상품 1위 ‘크라제버거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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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2011-12-01 08:32
서울--(뉴스와이어)--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의 2011년 최고 히트상품은 49만 세트가 팔린 ‘크라제버거 스테이크’가 차지했다.

롯데홈쇼핑이 올 한해(2011.1.1~11.30) 주문 수량을 기준으로 2011년 히트상품을 집계한 결과 ‘크라제버거 스테이크가’ 1위를 차지하고, 기초화장품 ‘아이오페’, 세탁세제 ‘퍼실’이 2, 3위로 뒤를 이었다. ‘최복호’ 여성의류, ‘이자녹스’ 화장품, ‘메쎄’ 구두, ‘이종임 김치’, ‘항공직송 체리’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고물가, 고유가가 이어지면서 각종 생활물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홈쇼핑의 중저가 실속형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 초 구제역과 이상저온, 일본 대지진 여파로 식료품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자 대량 판매와 유통단계를 줄여 저렴한 가격과 편의성을 앞세운 홈쇼핑 식품이 각광받은 것. 실제로 1위를 차지한 ‘크라제버거 스테이크’ 외에도 연초 배춧값 폭등으로 인해 이종임 김치와 저렴한 가격의 항공직송 체리도 10위권 안에 진입하며 식품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 김종영 부문장은 “홈쇼핑 식품이 인기를 끈 것은 고물가 등 외부 요인 외에도 홈쇼핑 식품도 안심하고 품질을 신뢰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라며 “보고 고른 것보다 더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상품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여성들이 매일 사용하는 필수품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는 기초 화장품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아이오페’, ‘이자녹스’ 기초 화장품이 각각 2위와 6위를 차지했다. 홈쇼핑의 알찬 구성이 알뜰한 주부 고객들의 지갑을 열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자외선 차단 기능부터 팩트, 에센스까지 여러 기능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복합기능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퍼실’ 세제 등 실속 있는 구성의 생활용품도 3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세제와 생리대, 기저귀 등 필수 생활용품은 오랫동안 보관 및 사용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무겁고 부피가 커서 마트나 오프라인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편안하게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홈쇼핑을 통한 구매가 주부 고객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유명 디자이너와 함께 선보인 패션 브랜드의 인기도 올 상반기 계속 되었다. 롯데홈쇼핑 단독 디자이너 브랜드 ‘최복호’는 지난 해 상반기에 이어 2년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디자이너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대중적인 아이템을 접목해 40~50대 여성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 또, ‘메쎄’, ‘가파치’ 등 패션잡화 브랜드도 트렌디한 신상품을 잇따라 론칭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올해 히트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2011 Best of the Best’ 특집전을 실시한다. 식품, 패션, 뷰티 등 카테고리 별로 고객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011년 롯데홈쇼핑 히트상품’을 선정해 특집 방송을 선보이고 카드할인, 사은품 증정 등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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