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회의에서 양국 관세청장은 ‘볼리비아 관세행정 현대화 지원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동 양해각서는 볼리비아 관세행정 현대화를 위한 전자통관시스템 개발 및 운영경험 공유하기 위한 우리나라 전문가 파견, 볼리비아 세관직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수립 및 운영 등 구체적인 대한 협력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볼리비아 관세청은 현재 약 2,600만불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우리나라 시스템 도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국간 무역촉진 및 부정·불법무역의 효과적 단속을 위한 선진 관세행정 기법 및 제도 공유 등을 위한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도 추진키로 하였다.
양국 관세청장은 양국간 무역촉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세행정 차원에서의 협력이 매우 중요함에 인식을 같이 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협정이 체결되도록 실무자간의 협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에콰도르에 이어 볼리비아에 아국 전자통관시스템 도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남미지역에서의 “관세행정 IT 시스템 한류(韓流)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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