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36.5도, 체온’ 2일 방송
체온의 미세한 차이는 곧 그 활동능력과 비례한다. 즉,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릴 수도 혹은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체온의 진실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
같은 몸이라도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우리 몸은 차가워지기도 한다. 체온이 1도만 올라도 우리 몸의 면역력은 약 500~600퍼센트 향상된다. 다시 말해서 몸이 따뜻한 사람은 평소 스트레스에 강하고 평생 병들지 않는 건강한 몸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제작진의 검사를 통해, 저체온증을 이겨내고 따뜻하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체온의 기적 중 하나, 캥거루 케어. 국내 산부인과에서도 강력히 추천되고 있는 분만법으로, 이는 엄마가 아기를 가슴에 안고 아기와 서로 피부를 완전히 맞대고 안음으로써 아기의 정서안정과 발달을 돕는 케어방법이다. 현재는 선진국에서도 폭넓게 시행되어 신생아의 사망률을 크게 줄이고 미숙아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뼈속까지 시린 겨울철, 당신에게 필요한 건 바로 따뜻한 체온이다. 강한 추위마저 녹이는 1도의 기적, 체온에 대해서 <아리랑 투데이>에서 알아본다.
12월 2일(금) 오전 7시, 낮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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