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할리우드 최고의 아시안 코미디어’ 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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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2011-12-01 09:52
서울--(뉴스와이어)--“그녀는 노골적이고 무례하기 까지하다. 하지만 우리는 그녀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

2007년 미국의 아시아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AZN TV가 매년 주최하는 아시안 엑설런스 어워즈 에서 최우수 코미디 연기상을 차지한 바 있는 마가렛 조에 대해 미 언론은 이렇게 극찬한다. 하지만 그녀가 이런 평가를 받기까지는 죽음의 문턱까지 간 힘든 과거가 있었다.

1994년 ABC 방송의 시트콤 ‘All American Girl’중도하차와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마약과 술에 빠져 살던 그녀는 그 시절의 응어리를 새 삶의 원천으로 삼아 오뚝이처럼 우뚝섰다.

1999년 오랜 침묵을 깨고 나타난 그녀는 오프브로드웨이 쇼 ‘I’m the One That I Want’를 영상으로 선보였다. 자신이 겪은 우울한 과거를 대중들에게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 그리고 그녀는 다시 주류 사회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깎아놓은 듯 아름다운 배우들이 판을 치는 할리우드. 인물이 받쳐주지도, 그렇다고 몸매가 받쳐주지도 않는 코미디언 마가렛 조. 그런 그녀가 당당하게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자기 목소리를 내며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마가렛 자신이 되는 것이라는 걸 그녀는 많은 수업료를 톡톡히 치르고서야 깨달았다.

<리얼 토크>에서는 거침없는 이야기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마가렛 조의 코미디 인생을 소개한다.

12월 3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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