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대학의 소리 방송국’ 2011년 정기총회 개최

- 1957년 개국한 55년 전통의 경희대학교 방송국 V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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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2011-12-01 15:17
서울--(뉴스와이어)--경희대학교 <대학의 소리 방송국 - Voice of University> 총동문회(회장 김기양)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 행사가 30일 수요일 저녁 서초동 외교센터 리더스포에버에서 열렸다.

대학의 소리방송국은 지난 1957년 10월 3일 개국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55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에서 가장 전통있는 대학방송국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총 1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서 김기양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언론으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경희대학교 대학의 소리방송국 동문으로서의 자부심을 지니고 총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역설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새로 제정한 '대학의 소리 방송국 공식로고, 신규회칙, 온라인 공식카페(http://cafe.daum.net/vouobfamily) ‘사이버 언중지서’(言衆之書), 근조기 제작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경희대학교 대학의 소리방송국'(Voice of University)은 1957년 개국 당시 이 대학 설립자인 조영식 박사가 일제치하와 한국전쟁 당시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던 V.O.A(미국의 소리방송)의 네이밍에 착안하여 명명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학의 소리방송국(V.O.U)은 대학방송국 최고의 전통에 걸맞은 많은 방송인 및 언론인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데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KBS 성우 겸 탤런트 황일청(1기)씨를 비롯하여 KBS 출신으로 동아TV 초대대표를 지낸 유성화(9기), KBS 성우출신 탤런트 박용식(10기), KBS 스포츠캐스터 유수호(11기), 황량(13기) 허주(14기)씨가 포진해 있으며, 민주당 정범구의원(18기), KBS 출신의 원종배 아나운서(19기) 동아일보기자 출신으로 현재 동아닷컴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김일흥(22기), MBC 아나운서 박영숙(24기), 대전 MBC 서영석, KBS 아나운서 윤영미(이상 26기), SBS 아나운서 노영환, MBC기자 출신으로 현재 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영선의원, 박명복 전 중앙일보기자, 배준 MBC PD(이상 27기), 이계영 CBS 기자(28기), 최광수 부산방송, 서도원 한국경제신문 기자(이상 30기),구동본 서울경제기자(32기), 충주MBC 기자 이승준(37기), SBS 드라마 PD 손문권(39기), MBC보도국 손재일(42기), MBC 보도국 서두범(44기)씨 등이 경희대학교 ‘대학의소리 방송국’이 배출한 동문들이다.

경희대학교 개요
경희대학교는 1911년 개교한 신흥무관학교의 후신으로 4년제 사립종합대학이다. 서울, 국제, 광릉 3개 캠퍼스로 구성돼 있다. 23개 단과대학, 6개 학부에 82개 학과, 13개 전공이 있으며 1개 일반대학원, 6개 전문대학원, 9개 특수대학원을 두고 있다. 교직원 수는 1800여 명, 재학생 수는 3만2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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