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러 공동 연해주 발해유적 발굴조사 실시
조사 대상유적은 연해주 우쑤리스크 부근 체르냐찌노 5 발해 고분유적으로 발해의 솔빈부가 위치하였던 지역이다. 체르냐찌노 5 고분유적은 작년 제2차 조사 시에 발해(698~926년) 武將의 석실분과 철제 창, 검, 화살촉, 갑옷 편, 인골 등이 출토되었던 곳이다. 이 고분 주변에는 발해의 산성과 주거유적이 함께 있어 발해인 들의 생활과 문화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라 할 수 있다.
40여명으로 구성된 공동발굴조사단에는 한국전통문화학교 문화유적학과 정석배 교수와 극동국립기술대학교 문화인류학과 Yu.G.니끼친 교수를 단장으로 30여명의 양교 학생들이 참여하며, 금년도 제3차 공동발굴조사는 작년에 비해 참여인원(한국측 13명→16명)과 조사기간(29일→38일)을 늘려 가급적 넓은 면적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조사 기간 중인 7월 23일 경에는 현장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연해주 발해문화유적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함으로써 우리역사를 바르게 밝히고 연구하여 중국의 동북공정 역사왜곡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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