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주영섭)은 12월 1일 보고타에서 후안 리카도 오르테가(Juan Ricardo Ortega) 콜롬비아 관세청장과 제1차 한-콜롬비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한국과 콜롬비아는 FTA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예정으로, 세관상호지원협력에 관한 사항이 FTA 협정문 본문에 규정되고 있어 관세당국간 협력 강화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對콜롬비아 수출액은 2010년에 13억불을 돌파하는 등 콜롬비아는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신흥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한국과 콜롬비아는 상호보완적인 무역구조를 가지고 있어 FTA 체결은 양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FTA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관세행정 협력기반을 조속히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콜롬비아 세관직원초청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양국 관세당국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관세청은 최근 세계 관세행정 당국으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콜롬비아 관세청에 적극 홍보하였다.

관세청은 콜롬비아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그동안의 시스템 개발 및 도입경험을 공유하는 등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콜롬비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의 기업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콜롬비아 관세청장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주영섭 청장은 현지진출 우리기업과 콜롬비아 관세청간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간담회 개최를 요청하였으며, 콜롬비아 관세청 고위인사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키로 약속하였다. 아울러 향후 보다 적극적인 통관애로 해소를 위하여 콜롬비아 관세청과 상호 연락관을 지정하기로 합의하였다.

관세청은 이번 회의가 한-콜롬비아 FTA가 체결되기 전에 양국간 관세당국의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여 원활한 FTA 이행기반을 마련하고, 남미지역에서의 “관세행정 IT 시스템 한류(韓流) 확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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