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강만수 회장, 중부전선 최전방 육군 7사단 장병 위문
강만수 회장은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끊이지 않는 북한 도발의 악조건 속에서도 국토방위의 소임을 다하는 장병들을 격려하였으며, 직접 전투복을 입고 최전방 초소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근무중인 초소병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위문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을 직접 만나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음 든든함을 느꼈으며, 젊은 장병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것처럼 산은금융그룹도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육군 7사단은 조국수호의 심장인 중동부 전선을 담당하고 있는 최정예부대로서, 험난한 지형과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변함없이 맡은 바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육군 7사단장 원홍규 소장은 산은금융그룹의 부대 위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평화를 위해 최선의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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