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 건축직 직원들이 지난 3일 송년회를 대신해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희망연탄 나누기’ 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주시 건축직 직원들로 구성된 건전회(회장 이용민) 회원들은 지난 3일 뜻깊은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회비를 걷어 송년회 모임을 열었지만 올해는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비를 걷어 연탄을 구입한 건전회 회원들은 연탄 4,000장을 구입하여 직접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였다. 대상은 전주시 노송동 지역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북 전주시 노송동 주택가에서 건전회 회원 80여명이 2m 간격으로 늘어서 연탄을 날랐다.

이날 연탄배달은 약3시간 정도였으나 다소 추운 날씨와 연탄배달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운 환경속에서 작업했으나 이웃을 돕는다는 훈훈한 온정 앞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국민기초생활 수급대상자인 윤남순(74세)씨는 “방을 덥히려면 하루 4~5장씩 연탄이 필요한데, 이를 마련한 길이 없어 걱정을 하고 있었다”며 “시청 직원들이 연탄을 줘서 올 겨울 추위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용민 건전회 회장은 “주말 다소 추운 날씨 속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회원들이 고생도 많았지만 관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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