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하나면 취업준비 끝이라는 생각은 금물…중요한 건 오픽 이후
- 오픽은 단기적인 목표로 설정…영어말하기 학습은 2년 이상 꾸준히
불과 오륙 년 전만 해도 대학 1, 2학년에는 동아리활동을 비롯한 취미생활,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비교적 취업의 압박에서 자유로웠으나 이제 이것도 옛 말이다. 3, 4학년이 되어서야 토익을 비롯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며 소위 스펙관리에 들어가도 충분했던 시기는 스피킹이 대세가 된 지금과는 맞지 않는 전략인 것이다.
스피킹 실력은 단기간 내에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종종 오픽 2주 완성, 토익스피킹 4주 완성 등의 솔깃한 광고문구들과 마주치지만 이는 어느 정도 기본기가 다져진 이들에게 해당된다. 아무리 스피킹 테스트라고는 하나 오픽에도 유형은 존재하기 때문에 타 시험을 준비하는 것처럼 유형을 파악해 연습한다면 물론 단기간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말하기 수준과의 괴리감은 여전히 숙제로 남는다.
일대일 영어회화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랭귀지큐브 종로센터 이지연 센터장은 “수강생 중 많은 사람들이 단기적인 목표로 오픽, 토익스피킹 등 공인인증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도 취업과 이직에 공인인증시험 성적이 필요해서일 뿐 장기적이고 궁극적인 목표는 시험에만 국한되지 않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이다. 적어도 2년 정도의 시간을 꾸준히 투자하면 어학연수를 다녀온 사람 부럽지 않은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말한다.
토익으로는 말하기 실력의 검증이 어렵다는 점이 오픽, 토익스피킹의 열풍을 불러왔지만 이것 또한 유형이 있는 시험인만큼 유창한 영어말하기 실력을 쌓고 싶다면 공인인증시험에 그치치 말고 2년 이상 꾸준한 학습과 연습이 꼭 필요하다. 다만 모든 일에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므로 오픽을 단기적 목표로 삼고 실력향상을 확인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오픽 응시 시에 유의할 점
1. Background Survey에서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할 것.
2. 등급 선택시 자기 수준과 같거나 한 단계 낮은 등급을 선택할 것.
3. 문제당 1~2분 정도로 답변할 것.
4. 시리즈 문제는 답변을 적절히 배분할 것.
5. 역할연기는 실제처럼 자연스럽게 답변할 것.
랭귀지큐브 개요
2002년 국내 최초 1:1 프리미엄 영어회화 프로그램 시작한 랭귀지 큐브는 9년간 13만 명의 영어 말하기 전문가를 배출한 노하우와 해마학습법, 21일의 법칙, 자기주도학습법, SIS(Speaking is Skill) 등 뇌 과학에 입각한 언어 학습법으로 영어 Speaking Lesson을 선도하고 있다. 2011년 랭귀지 큐브는 스마트 시대 패러다임적 특성을 결합한 nScreen 환경에서의 uLesson 서비스 실시를 통해 영어 말하기 학습의 스마트 시대를 열어가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nguage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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