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1년 문화유산 보호 분야 ‘문화훈장’ 수훈자·‘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 선정
올해 ‘문화훈장’과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는 일반 국민은 물론, 전국의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각급 기관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유산보호 ‘문화훈장’ 서훈대상자는 총 3명으로, 북한 불교 문화재 보존과 남북 문화교류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동국대학교 정각원장인 법타스님(신광수, 申光秀)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작업 근로자로서 발굴현장에서 발굴기법 전수와 우리나라 대규모 발굴에 참여 한국고고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용만(金容滿) 前 황남대총, 천마총 발굴 당시 작업반장에게 보관문화훈장을,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조상 대대로 보관해 온 많은 유물을 박물관에 기증하여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에 이바지한 공로로 동국대학교 이혜은(李惠恩) 교수에게 옥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
또한, 올해로 8회째가 되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로는 3개 분야에서 네 명과 1개 단체를 선정했다. 보존·관리 분야에는 지역의 향토 문화재 보존 발굴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천여자고등학교 황의호(黃義虎) 교장이, 학술·연구 분야에서는 중앙아시아 미술사 연구의 권위자인 상지대학교 권영필(權寧弼) 초빙교수와 지질·동굴·고생물 관련 자연유산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는 데 공헌한 상지대학교 이광춘(李光春) 명예교수가, 봉사·활용 분야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사진에 담아 그들에 담긴 정신과 미적 감흥 등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이바지한 문화유산사진연구소 안장헌(安章憲) 소장과 제주도 문화유산의 보존과 문화재 자원봉사 활동에 이바지한 제주도문화재지킴이가 수상자(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대통령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1천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문화훈장’과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정책총괄과(042-481-4815~6)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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