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학생 해외안과의료봉사단 ‘아이 캠프 원정대’ 출정식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제일은행의 지주회사)가 지원하는 대학생 해외안과의료봉사단인 ‘2011 아이 캠프(Eye Camp) 원정대’는 국제 실명구호단체인 비전케어와 함께 3일 출정식을 갖고 에티오피아로 출국하였다.

‘2011 아이 캠프 원정대’는 4일부터 11일까지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의료진을 도와 안과 진료 및 개안수술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의료봉사는 전세계의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스탠다드차타드의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 일환으로 에티오피아 현지인들에게 개안 수술을 비롯해 실명예방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이들은 비전케어 의료진과 동행해 외래진료 보조, 시력검사, 수술 보조, 환자 케어 등 진료 과정 전반에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손씻기, 칫솔질 등 보건교육 외에도 에티오피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영화상영, 문화공연, 놀이봉사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아디스아바바 외곽에 있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위한 ‘코리안 빌리지’와 참전 기념탑을 찾을 예정이다. 이곳은 한국전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상군 6,000여 명을 파병하며 양국을 이어 준 소중한 역사를 담고 있다.

‘2011 아이 캠프 원정대’로 선발된 11명의 대학생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되었다. 심사기간 동안 에티오피아에 대한 도전과 봉사 열정을 보여준 이들은 명동성모안과에서 실전처럼 의료인의 기본자세와 장비이용 요령 등 의료교육을 받았다. 또한 구술팔찌 만들기, 율동 놀이 등 현지 아이들과 함께 할 봉사 계획을 짜고, 풍토병인 황열 예방 접종을 맞는 등 에티오피아에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전 준비과정을 거쳤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연락처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홍보팀
정혜란 차장
02-3702-352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