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사장은 세계경제가 불확실성 확대로 새로운 위기에 진입하고 있는 반면, 우리 수출여건은 낮은 중소기업 수출비중, 여전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취약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등 문제가 산적해 있으며 코트라가 이를 해결을 위한 돌파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오 사장은 “무역 1조불을 넘어 무역2조불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수출저변을 확대해야 하는데 신규수출기업 육성과 더불어 강소·중견기업을 더 많이 육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흥개도국 진출확대와 더불어 서비스, 녹색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공략에도 코트라가 앞장서서 ‘시장창출’을 선도해 나가고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 극복을 위해 코트라의 전세계 해외조직망을 활용해 국가 및 기업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한국상품 제값받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사장은 이런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한발짝 앞서는 현장경영’으로 여건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고객의 수요를 적시에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책상머리에 앉아서는 세계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 지 알 수가 없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통경영’을 통해 고객, 직원, 정부와의 네트워크를 효율화할 계획이다. 고객과의 소통에서는 코트라가 아직도 관료주의적 습성이 남아 있지 않는가를 끊임없이 반성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들과도 경영층과의 소통채널을 확대해 현장의 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오 사장은 코트라가 내년이면 ‘知天命’에 해당하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가 된다며 ‘미래에 대한 준비’를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가 범국가적 글로벌 통상인프라로서의 기능과 역할 정립을 할 필요가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균형발전, 청년실업해소 등을 위한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직원들이 현장에 기반한 전문가 집단으로 거듭나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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