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북유럽 스웨덴 복지모델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스벤 호트(Sven E O Hort) 교수가 방한해 서울복지 정책에 대한 고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벤 호트(59, 스웨덴 쇠데르텐대학 사회학과) 교수는 서울시 초청으로 이번 국제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기 위해 방한했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6일(화)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아시아 국가 대도시들의 사회복지행정’을 주제로 ‘2011 서울시복지재단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포럼에서 스벤 호트 교수는 ‘한국은 동양의 스칸디나비아인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며, 박유미 연구원, 한창근 교수 등 각국 전문가들은 도쿄·싱가포르·홍콩·대만 등 아시아 6개 도시의 복지제도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스벤 호트 교수는 “보편적 복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민사회의 책임 분담이 중요하며, 지방자치단체의 권한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은 매년 연말에 국제포럼을 개최해 사회복지 분야의 국제적 흐름을 탐구하고 서울시의 복지정책 개발에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올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시들의 사회복지행정과 전달체계를 비교 분석하고 서울시 복지행정의 개선점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스벤 호트 교수는 5일(월) 오전 11시 40분 서울시청으로 박원순 시장을 예방해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희망제작소 재직시인 지난 7월 지방자치단체장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북유럽 복지정책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때 스웨덴의 쇠테르텐대학을 방문해 스벤 호트 교수와 만나 북유럽 복지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눈 인연이 있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서울시가 무상급식 확대와 시립대 반값등록금을 실현한 시점에 이번 포럼을 마련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각국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서 공공복지와 삶의 질 중심의 새로운 도시행정을 위한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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