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올해 3월 3일 첫회 국악공연인 ‘도는 놈, 뛰는 놈’으로 시작한 어르신 행복콘서트의 금년 마지막 공연을 6일(화) 오후2시에 광화문아트홀에서 펼친다.

2008년부터 통산 33회에 걸쳐 국악, 연극, 전통춤, 가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8회에 걸쳐 연인원 2600여명의 어르신이 관람하는 등 명실공히 서울시의 대표적인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통연희 공연 ‘판’은 광대들이 널찍한 마당을 놀이판 삼아 음악, 춤, 소리, 연극, 곡예 등의 기량을 펼치는 가장 대중적이며 한국적인 유희를 담고 있는 공연이다.

‘판’은 열린 공간으로 관중이 ‘좋다’, ‘얼씨구’ 감탄사 따위의 추임새를 질러 흥을 돋아주고 그 흥을 받아 광대들이 더욱 신명을 발산하는 흥겨운 한마당을 이루는데, 전통과 현대, 광대와 관중의 구별 없이 모두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역동적인 전통연희 공연이다.

공연의 주요내용은 ‘판소리’, ‘삼도농악가락’, ‘판놀음’ 3가지로 구성되며, 어르신들에게 어깨춤이 절로나는 신명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판>, ‘판소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효녀 이야기인 심청가로, 효녀 심청이 소경인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하여 공양미 300석에 몸을 팔아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장면은 어르신 관객들의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절정을 연출할 것이다.

둘째 <판>, ‘삼도농악가락’은 꽹과리(번개), 징(바람), 장고(비), 북(구름) 등 사물악기로 역동성을 빚어내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것이다.

셋째 <판>, 판놀음은 광대, 관중이 마당에서 함께 어우러져 신명을 피우는 놀이로, 어르신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즉흥성도 갖추고 있어 축제적 성격으로 변화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로 전혀 다른 세계가 연출된다.

판놀음은 탈춤, 소고놀이, 열두발 놀이, 버나, 사물판굿 등 다양한 연희들이 한마당에서 어루러지며 큰 판이 벌어진다.

관람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욕구 해소를 위하여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흥미있는 공연을 발굴하고, 문화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콘서트를 확대해 나가 어르신들의 ‘문화충전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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