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11월 전세자금보증 8,830억원 이용한 것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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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2011-12-05 14:03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1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8,830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금액이 8,8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8,921억원) 대비 1.0% 감소했지만 지난해 11월 보다는 52.4% 증가한 것이다.

또 11월 한 달 동안 전세자금보증 이용가구는 2만7,917가구로 지난 10월(2만 9,172가구) 대비 4.3% 감소했지만 지난해 11월(2만2,170가구) 보다 2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F공사 관계자는 “올해 들어 꾸준히 강세를 보이던 전세시장이 최근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전세자금 보증공급 증가세도 잠시 주춤해졌다”면서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학군수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세자금 보증공급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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